모던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북스터디 OT

기대하던 이웅모선생님의 북스터디 OT에 참여하였다.

그저 좋은 이야기가 아닌, 정확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좋았다. 

 

북스터디는 여러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. 4/17~6/9 약 2달간 딥다이브 책을 완독하는 것이 목표이다.

매일 23p.씩 공부하고 매주 2회 3시간동안 줌으로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.

 

23p가 많아보이지만 12장이고, 글보다는 코드가 많기에 분량자체가 많은 건 아닐 수도 있다. 하지만 남이 쓴 코드를 술술 읽는 수준은 아니기도 하고(내가 썼던 코드도 가끔 헷갈림..) 다른 공부와 병행하며 매일! 진행한다는 게 그저 수월하지 않을 수도 있다. 그래도 기본기부터 탄탄한 JS실력을 키우기 위해 왔기에 걱정보다는 기대를 가지고 참여하려한다. 주문한 책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.

 

이웅모샘이 OT에서 해주신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 몇가지가 있다.

 

-천국 또는 지옥
적당히는 없다. 잘 속여서 가더라도 3개월내에 실력은 다 드러나며..ㅎ 회사에 가면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둘로 양분화되는데,  눈치보며 다니는 회사 VS 칭찬받으며 다니는 회사 둘 중 어떤 환경을 만들지는 내게 달려있다.

 

-how보다는 why

왜 이 코드를 썼는지를 알자. 첫째, 왜 되는지. 둘째,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.  셋째, 이 코드가 최선인지

=> 구현에 급급하지 말자. 동작원리를 이해하고 문제와 원인파악이 중요하다. (프로젝트과제부터 하는 건 망하는..지름길ㅠ 기본공부를 하고 동작원리를 이해하면서 만들기)
*코드가 동작하면 끝이 아니라 이제 시작이다.  - 이게 왜 되지? 더 좋은 코드는 없을까?

 

-기본 ->코딩스킬 -> 프로젝트 이 순서를 여러번 돌자

기본개념과동작원리(이해-개념,문법,컴퓨팅사고) -> 코딩스킬(숙달-api,프레임워크,라이브러리) -> 프로젝트 (경험)
이걸 여러번 돌아야한다.  경험에서 내가 모르는걸 다시파악하고 다시 이해의영역으로 가야 잘 성장한다. +후배가 무언가를 물어봤을때 잘 대답해줄수있는 선배가 될수있다!

 

-순서대로 매일 빠짐없이 정독하기!(하루 12장 하늘이 두쪽나도 읽는다. 모임 불참은 없다!)
이해가 안가면 일단 넘어가라! 굴에 빠지지마라. 대신 질문거리를 만들어오면 된다. 내가 뭘 몰라서 이 부분을 이해를 못하지?정도 생각해오기. 뭘모르는지도 정 모르겠으면 이걸 질문하는 것도 방법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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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회사에서 급여를 높게 받는 개발자가 되자.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실력을 키우기 위한 걸음으로 북스터디에 성실하게 참여할 예정이다.